■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기 대선까지 41일 남은 가운데양당은 숨 가쁜 경선 일정 치르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국 상황을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과 살펴봅니다.
어제 이 시간에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께서도 나경원 의원이 떨어질 걸 예상을 못하셨던 것 같습니다. 혹시 강전애 대변인께서는 예상하셨는지요?
[강전애]
저도 사실 나경원 의원이 안철수 후보보다는 4위에 가깝지 않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었는데요. 결과를 보고서는 깜짝 놀란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나온 결과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1차, 2차, 3차 경선이 있는데 2차, 3차 경선 같은 경우에는 당원 50%, 국민 50%예요. 그런데 어제 1차 경선은 국민여론 100%로 했거든요. 어떻게 보면 타 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배제한 상태로 여론조사를 돌렸다고 하더라도 2차, 3차 경선에 비해서는 당원들의 생각들이 조금 줄어들고 중도층의 생각이 많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라고 보입니다.
나경원 의원이 그동안 보였었던 이미지가 사실상 강성 느낌들이 있었거든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과정에 있어서도 한남동 관저 앞에 나가 있다라든지 구치소에 방문했던 것 그리고 대권 도전을 선언하기 직전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만남 이후에 선언을 했었어요. 그리고 여러 가지로 굉장히 강성 발언들을 보였었던 것이 중도층에게는 조금 소구력이 떨어졌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철수 의원은 만약에 2차, 3차 경선처럼 당원들 50%가 들어갔다고 하면 저는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지난번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일화를 하면서 그때 국민의당과 국민의힘이 합당을 한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분이 국민의힘에 들어와서 지금 뻐꾸기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마는 당내 세력을 구축하지는 못하신 게 사실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국민 여론 100%를 했을 때는 이분이 워낙 인지도가 있는 분이고 말하자면 중도 확장성 있는 부분들, 탄핵에 찬성했던 것을 일관되게 이야기했었던 부분들이 조금 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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